세 얼간이 [ 3 Idiots, 2009 ]
[ 2010.10.01 ]

 
기본정보 :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인도 | 160 
감독 : 분라지쿠마르 히라니
출연 : 아미르 칸(란초), 카리나 카푸르(피아)...

 

 
국내에 개봉도 안한...
그것도 헐리웃 영화도 아닌 인도영화 "세 얼간이" 가 소리소문없이 알려지고 있다.

 영화 제목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프리뷰 영상을 보고 대충 공대 학생들의 삶을 나타낸것이라고 짐작했을뿐...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인도는 굉장한 IT 강국이다.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많이해서 IT 강국이 아니라 우수한 엔지니어가 많다는것~
이런 기준으로 볼때 한국은 IT 약국이라고 생각한다. (선진국에 비해 엔지니어 대우가 쉣 !!!)

인도는 계급제도로 인해 성공하기 위한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다.
때문에 미국등의 선진국에 엔지니어로 취업하는것이 성공하는 방법 중에 하나...
인도식 발음이지만, 평소에 영어를 쓰는것 또한 영어권에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MS 개발자 50% 정도가 인도사람이라는 얘기도 들은적 있다.

본인 역시 IT에서 일하고 있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인도 엔지니어와 2번 정도 같이 일한적이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가자면...
"세 얼간이" 영화는 사실 딱딱한 IT 를 다루고 있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꿈이 아닌 단순히 좋은 직업을 위해 대학을 다니는것에 대한...
인생에서 어떤것이 정말 중요한것이지 코믹하면서 감동적인 연출로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판,검사나 의사 등이 인생 최고의 성공인것처럼 여겨지는 풍토를 비판한다고 보면 된다.

 



인도 영화의 필수코스인 음악과 춤은 이 영화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알 이즈 웰 ~~~~~~~
영화를 보고 가슴속 깊이 새겨진 말이다.

"괜찮아. 다 잘될거야~ 힘내자고 !!!"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다.
"세 얼간이"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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