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플의 일본 여행 01/10 [ 2003.07.18 ]

일본으로 출발 (인천 -> 도쿄)

 

[ 07 : 00 ]

항상 해가 쨍쨍하더니만...
이제 출발이다! 하는 출발당일날 비가 후두둑~~~
무거운 마음과 무거운 짐들을 겨우 들고 집을 나서 범계역 터미널로 향했다.

 

 

 

 

[ 08 : 00 ]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여전히 비가 후두둑...
왜 하필 오늘 비가 ㅜ.ㅜ 하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계속 고고!

 

 

 

[ 09 : 30 ]

드디어 인천공항 도착!


영화에서 흔하게 봤지만 직접 처음 체험하는 출국 심사...
생각보다는 간단했다.

문제는 비로 인한 출발지연!
애초 12시20분행 비행기가 13시20분에 출발하게 되어서 지루만땅...

 

 

 

[ 13 : 20 ]

드디어 비행기 탑승!!


국내선이 아닌 해외선 JAL공항을 이용했는데 그 내부가 특이했다.
리모콘이 정말 특이했는데 옆으로 세우면 플스 조이스틱 모양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은 포커정도 -_-;; (뭐하러 있는지... ㅋ)
이러저러 해서 쿵쾅소리와 함께 드디어 출발!



처음으로 구름이 아름답다는걸 느꼇다.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의 연속이었다.
창문이 드러버서 더더욱 사진으로 담을수 없었다 !!!
 

 

 

[ 15 : 20 ]

약 2시간의 항해끝에 나리따 공항에 도착!


착륙의 흔들림과 소음을 느끼면서 나리따에 도착하는 장면이다.



출국과 다르게 입국은 정말 힘들었다.
일본인 심사통로는 텅텅 비어있는 반면에 외국인용 심사통로는...
말그대로 지옥이었다.

무슨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그렇게 많은지 -_-;;
심사과정에서 2시간 가까이 서있었던 끔찍한 기억이 난다.
냉방도 안 되있는지 완전 찜통이었던 것도 미치는 요인중의 하나 ㅜ.ㅜ;;





모든 심사를 마친후 이제 공포의 지하철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의 지하철은 한국보다 훨씬 복잡하고 여기저기 꼬여있다.
일단 표 사는 것도 모두 자판기로 해결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1호선, 2호선등의 선을 각각의 독립된 형태인...
긴자라인, 아사쿠사라인 등등으로 구분되는데 라인에서 라인을 교체시...
어떤 경우는 아예 밖으로 나가서 150미터정도 걸어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아뭏튼 어쩌고 저쩌고 해서 겨우겨우 아사쿠사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여기저부터가 최고 난문이었다 !!!!!!!
우리가 가지고 온 자료로서는 스카이코트 호텔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것이다.

 

 

 

[ 20 : 00 ]

죽어라 해맨끝에 물어물어 숙소에 도착하고 친구와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발에는 물집이 잡혀서 터트리고... 온몸이 쑤시고...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했었다나 뭐래나...
힘들었지만 보람있고 재미있었던 일본여행 첫날이 그렇게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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